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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판사 안 부끄럽나" 고성…'29㎏ 12살 사망' 계모 살인죄 피했다
지난 2월 9일 인천시 남동구 한 장례식장에 아동학대로 사망한 초등학생 이모(12)군의 빈소가 마련돼 있다. 친부는 친모의 면접교섭 요청을 번번이 거절했는데 그 사이 “엄마와 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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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다 타먹을 것"...50년 연락끊은 생모 '6대 4' 법원 중재안도 거부
54년 전 재혼해 연락을 끊고 살았던 친모 A씨가 아들 김종선 씨 사망보험금 지급을 두고 자신의 권리를 주장했다. 사진 MBC '실화탐사대' 캡처 50년 넘게 아들과 연락을 끊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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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들 보험금 타려고 54년 만에 나타난 母…누나는 울부짖었다
“갓난아기 때 자식을 버리고 재혼한 후 한 번도 연락이 없다가 자식이 죽자 보상금을 타려고 54년 만에 나타난 사람을 어머니라고 할 수 있습니까.” 2년여 전 거제 앞바다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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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출 친모가 유산 40% 차지…故구하라 울린 '유류분' 헌재 올랐다
유남석 헌법재판소장을 비롯한 재판관들이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열린 유류분 제도 관련 법 조항의 위헌 심판을 위한 첫 공개변론에 입장해 있다. 연합뉴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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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금특위 2기 첫 회의…여야 "정부 대단히 소극적" 지적
주호영 연금특위 위원장이 지난달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6차 연금개혁특별위원회 기초연금 발전 방향에 관한 공청회에서 강기윤 국민의힘 간사, 김성주 더불어민주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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팻 겔싱어 인텔 CEO 이번주 방한…삼성 고위경영진 만남 주목
팻 겔싱어 인텔 최고경영자(CEO). 로이터=연합뉴스 팻 겔싱어 인텔 최고경영자(CEO)가 한국을 방문해 삼성전자와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. 17일 업계에 따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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야수파 구본웅, 힘찬 운필로 귀기 어린 친구 이상 그려
━ 황인의 예술가의 한끼 구본웅이 이상을 그린 ‘친구의 초상’. 1935년, 캔버스에 유채, 62x50㎝, 국립현대미술관 소장. [사진 국립현대미술관] 1972년 10월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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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모레퍼시픽 창업주, 동백기름 팔던 '6남매 억척맘' 남긴 유산 [비크닉]
안녕하세요. 좀 더 나은 삶, 이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브랜드의 목소리를 쫓아갑니다. 세상을 바꾸는 브랜드 목소리, 'Voice Matters(보이스매터, 목소리는 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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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금 모두 9천만원쯤
비운의 복서 김득구의 유산은 누구에게 돌아갈까. 김 선수의 약혼녀 이영미 양(22·서울 창동623의59)이 돌연 영혼 결혼식을 갖겠다고 나서는 등 김 선수 주변의 사람들이 부각되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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故 구하라 오빠측, 법개정 호소 "자식 버린 친모, 유산 못준다"
24일 숨진 채로 발견된 가수 고(故) 구하라의 일반 빈소가 마련된 서울 강남 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놓인 영정. [사진공동취재단] 가수 고(故) 구하라씨 오빠 측이 자녀 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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故구하라 오빠 "사랑하는 동생에 마지막 선물…구하라법 통과돼야"
가수 고(故) 구하라 씨의 친오빠 구호인씨가 부양의무를 게을리 한 상속자는 재산을 상속받지 못하도록 하는 이른바 '구하라법'의 21대 국회 통과를 요청했다. 22일 서울 여의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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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신, 무슨 얼굴로 유산을 달라고 하나요
━ ‘구하라법’을 구하라 할머니, 아들 부부와 두 아이, 그리고 이모. 좁고 낡은 집이지만 삼대가 오순도순 모여 산다. 2018년 칸 영화제에서 최고상인 ‘황금종려상’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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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목대비 김씨, 재물을 탐하다
[월간중앙] 원래 친정은 큰 부자 아니었으나 입궁 후 재산 크게 불려 … 지도자는 인정·이익에 매몰되지 않는 ‘심치체(審治體)’ 지켜야 광해군은 임진왜란 후 명나라와 청나라 사이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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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억 타간 '전북판 구하라 母'···죽을 때까지 월 91만원 받을까[뉴스원샷]
━ 최경호 내셔널팀장의 픽: "부모 의무" 강조한 구하라법 고 강한얼 소방관. 사진 언니 강화현씨 2019년 1월 29일 트라우마에 시달리던 한 여성 소방관이 극단적 선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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故 구하라 오빠 측 “자식 버린 부모 상속 못 받는 '구하라법' 만들자”
24일 숨진 채로 발견된 가수 고(故) 구하라의 일반 빈소가 마련된 서울 강남 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놓인 영정. [사진공동취재단] 가수 고(故) 구하라씨 오빠 측이 부모나 자식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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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방관 딸 순직하자···32년 만에 나타난 생모는 1억 타갔다
가수 고(故) 구하라씨 빈소. 뉴스1 ━ '구하라법' 불발…친오빠 "동생 마지막 선물" 가수 고(故) 구하라씨의 친오빠 구호인씨가 지난 3월 "부양의무를 저버린 친모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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황혼 결혼·자녀 체벌…달라진 세태 반영 못하는 60세 민법
━ 21대 국회 재발의 ‘구하라법’ 지난 1월 국회에서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민법 개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열렸다. [연합뉴스] 제정된 지 60년이 넘은 우리나라 민법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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故구하라 오빠 "파티 연 최종범, 2심 엄벌해달라" 재판부에 호소
가수 고(故) 구하라의 일반 빈소가 마련된 서울 강남 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놓인 영정. [사진공동취재단] 가수 고(故) 구하라 씨의 오빠가 구씨의 전 남자친구 최종범(29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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엄마·아빠 합의 땐, 엄마 성도 물려받게 된다…제도 변경 추진
정부가 자녀에 대한 부모의 양육책임 규정을 법에 담고, 이혼 등으로 자녀를 부양하지 않는 부모에겐 자녀가 직접 양육비를 청구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한다. 또 자녀의 성(姓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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재벌가라고 다 서로 물고 뜯나…새로운 여성서사의 등장 ‘마인’
드라마 ‘마인’에서 동서지간으로 호흡을 맞춘 김서형과 이보영. 각각 효원그룹 첫째 며느리 정서현 역과 둘째 며느리 서희수 역을 맡았다. [사진 tvN] “하준이 손 잡고 효원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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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만원에 친자 확인 된다고? 간통법 폐지후 DNA검사 급증했다
━ 친자 확인 유전자 검사 확산 최근 사퇴한 조동연 전 더불어민주당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의 사생활 논란이 뜨겁다. 조 전 위원장은 2013년 전 남편이 제기한 친생부인 소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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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거·비혼출산도 가족 인정 추진
가족의 개념이 달라진다. 정부가 방송인 사유리로 촉발된 비혼 출산에 대해 본격적인 논의를 시작하고 혼인·혈연·입양만을 가족으로 인정한 현행 법률도 바꾸기로 했다. 민법에선 아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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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조건 '아빠 성' 따르는 원칙 폐기, '이모님' 신원 국가가 보장
정부가 자녀의 성(姓)을 부모 협의로 정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. 아버지 성을 우선 따르도록 한 부성 우선주의 원칙이 폐기 수순을 밟을지 주목된다. 미혼부가 아이 엄마의 주민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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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구미 3세' 출생 직전 친모 사진 공개한 남편 "임신 안 했다"
구미에서 사망한 여아의 친모로 의심받는 A씨는 임신한 적이 없다며 남편이 공개한 사진. 사진 SBS '궁금한 이야기 Y' 구미에서 사망한 지 수 개월이 지난 채로 발견된 3세 여